2026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출전을 위해 집을 나서던 날, 유승은 (18)은 부모에게 이렇게 말했다. 발목과 손목이 부러지는 줄부상을 당하고도 몸이 힘들어 선수 생활을 접겠다는 말은 꺼낸 적이 없던 딸이었기에, 부모는 더욱 놀랐다. 유승은은 현재 개인 후원사도, 전담 코치도 따로 없는 상태다.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의 단체 지원 외에는 전부 아버지의 ...